‘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아역 주니어 재등장 ‘왜?’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아역 주니어 재등장 ‘왜?’
  • 미래한국
  • 승인 2015.06.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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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갓세븐 주니어가 재등장해 주진모도 모르는 은동의 숨겨진 반전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한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측은 24일 극 초반 운명적인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는 열일곱 현수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던 주니어의 재등장을 예고하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니어는 오르막길에서 손수레를 힘겹게 밀고 있는 은동(이자인)과 할머니를 돕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부드러운 미소를 띤 채 이자인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는 주니어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해당 사진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어린 시절 현수와 은동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촬영한 것으로, 지은호(주진모)도 모르는 어린 은동의 현수오빠에 대한 가슴 설레는 추억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깜짝’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은 지난 6월 2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됐다. 오랜만에 만난 주니어와 이자인은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지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어린 이자인이 긴장하지 않도록 친오빠처럼 살뜰히 챙기고 배려하는 주니어의 모습은 극중 다정다감 열일곱 현수를 보는듯해 흐뭇하게 만든다.

주니어와 이자인이 연기한 10대 시절의 현수와 은동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설렘과 아련한 추억을 선사했다. 마냥 행복하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은 현재 기억을 완전히 찾지 못한 서정은(김사랑)과 이를 지켜만 봐야하는 지은호의 안타까운 상황과 비교되며 더욱 가슴 저릿하게 한다. 

지금까지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지은호와 서정은의 관계가 급진전 한만큼, 이번에 공개될 새로운 추억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주게 될 것인지, 은동만이 기억하는 추억과 그 안에 숨겨진 깜짝 반전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난방송에서는 조금씩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한 김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 높기만 한 현실적 벽 앞에서 괴로워하는 주진모 김사랑의 모습과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본격적인 갈등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사랑하는 은동아’ 갓세븐 주니어, 사진=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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