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유아인 황정민, 자존심 건 한판 대결 ‘짜릿’
‘베테랑’ 유아인 황정민, 자존심 건 한판 대결 ‘짜릿’
  • 미래한국
  • 승인 2015.07.0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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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베테랑’의 예고편은 경쾌한 비트와 함께 어우러지는 검거율 100% 광역수사대의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시작부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이어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는 완벽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날 선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침내 마주하게 된 베테랑 광역수사대 서도철과 재벌 3세 조태오, “조태오씨 재미있게 사시네. 근데 죄는 짓고 살지 맙시다”라는 서도철의 강렬한 대사와 함께 맞부딪치는 황정민, 유아인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는 팽팽한 격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니들 돈으로 어디까지 막을 수 있을 거 같아?”라는 말과 함께 끈질긴 추격을 펼치는 서도철 황정민과 “어이가 없네”라는 단 한 마디로 모든 상황을 정리하는 조태오 유아인은 이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격렬한 카체이싱과 건물 옥상에서 펼쳐지는 추격, 집 안에서의 격투 등 액션신과 함께 “판 뒤집혔다”라고 전하는 서도철 황정민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 영화 속 펼쳐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영화 ‘베테랑’은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베테랑’ 유아인 황정민,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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