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뮤지컬 전문 아카데미’ 배우과정 신설
충무아트홀, ‘뮤지컬 전문 아카데미’ 배우과정 신설
  • 미래한국
  • 승인 2015.07.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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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2015 뮤지컬 전문 아카데미의 특별 코스로 ‘뮤지컬 배우과정 하계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뮤지컬 배우과정 하계 프로그램은 4주 집중 과정으로 보컬 집중 트레이닝과 안무 집중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보컬과정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17시, 19시 클래스)에 열리며, 안무과정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19시 클래스)에 총 8회씩 개설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현정 음악감독과 신선호 안무가가 현장에서 뮤지컬 배우로서 필요한 기초부터 필수요소까지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김현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쓰릴미’ 음악감독 및 유명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보컬코치를 맡아왔다. 

특히, 보컬 집중 트레이닝은 복식 호흡과 기본 발성법 트레이닝부터 음악적 기본 요소를 배우는 기초 및 심화 트레이닝, 마스터 클래스 방식의 표현력 트레이닝, 뮤지컬 합창을 통한 하모니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된다. 

안무 집중 트레이닝의 신선호 안무가는 뮤지컬 ‘그날들’, ‘프리실라’,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유명 작품들의 안무가로서 무대에서 표현되는 발레, 현대무용, 재즈 등의 움직임 테크닉을 가르치고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표현력을 훈련시킨다. 또, 이 트레이닝 코스를 통해 수강생들은 워크숍 형태로 안무를 시연할 수 있다.

현재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은 오는 7월까지 ‘2015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과 창작 과정(입문·전문·심화), 안무 과정, 배우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총 100여명의 뮤지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과정 하계 프로그램’은 만 16세 이상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8월 3일(월)부터 8월 27일(목)까지 한 달 과정 집중 트레이닝 코스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각 55만원으로 서울 중구민과 뮤지컬전문아카데미 재수강생의 경우, 수강료가 1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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