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 천문대 견학 프로그램 ‘별 헤는 밤’ 진행
연세우유, 천문대 견학 프로그램 ‘별 헤는 밤’ 진행
  • 미래한국
  • 승인 2015.07.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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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오는 18일 경기 고양시 연세대학교 삼애캠퍼스 천문대에서 ‘연세우유와 함께 하는 별 헤는 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세대학교 삼애캠퍼스 천문대는 1980년 당시로서는 국내 최대 구경인 61cm 반사망원경을 설치하며 천체 관측을 시작했으며, 이듬해에 공식적으로 연세대학교 부속기관으로 출범했다. 관측장비로는 61cm 반사망원경을 비롯해 40cm 반사망원경, 50cm 탐사망원경 등 천체 관측을 위한 다양한 장비가 설치돼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18일(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우주에 대한 교육이 제공되며, 이후에는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눈으로 목성과 별자리들을 관측해 보는 시간이 이어진다. 천문 강의와 천체 관측은 모두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7월 10일까지 연세우유 블로그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세우유 블로그 이웃 가운데 초등학교 고학년의 자녀를 둔 부모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8가족을 초청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3일 연세우유 블로그에서 공개된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세우유의 각 채널에서 연세우유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별을 관측하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워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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