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27일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 개최
대교문화재단, 27일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 개최
  • 미래한국
  • 승인 2015.07.09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교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 - 천재와 악성의 만남, 모차르트 vs 베토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대표곡을 골라 음악가의 대결 구도로 풀어간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마술피리’, 바이올린 협주곡 4번, 교향곡 40번이 연주되며,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 교향곡 ‘운명’,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 등의 명곡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가 해설을 맡아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모차르트와 베토벤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클래식과 함께 놀자'라는 모토로 유명한 ‘놀라온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공연의 품격을 높인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어린이 어른 모두 1만원이다.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일에 기부된다.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