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카드 제주패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여행자카드 제주패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미래한국
  • 승인 2015.07.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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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제주패셔니스트 발대식.

제주도 토종 스마트관광 플랫폼서비스 기업 제주비앤에프 제주패스가 지난 13일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제주패셔니스트(JEJU PASSionist)’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주패셔니스트는 ‘열정(Passion)을 가진 제주패스(JEJU PASS) 사용자’라는 뜻으로 제주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6주 동안 제주도 곳곳을 여행하며 제주패스의 여행정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다. 

메르스로 침체된 제주 관광을 활성화 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약 2주간 온라인으로 지원을 받고 개별면접을 통해 약 8:1의 경쟁률을 뚫은 30명의 제주패셔니스트를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매주 색다른 콘셉트의 미션을 받고 제주패스를 써보며 온라인 서포터즈 카페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제주패스를 알리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매주 팀당 1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미션별 우수활동자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추가로 주어진다. 또, 아웃도어데이, 취업특강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형준 대표의 제주패스 소개와 서포터즈 활동 안내, 우수팀 심사기준, 조별 소개, 기념티셔츠 및 제주패스 전달식,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제주패셔니스트로 선발된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윤대표의 설명을 듣고 제주패스와 제주도 관광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윤형준 대표는 “제주패스의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대학생에게 제주패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생생한 체험기를 듣고 싶어 제주패셔니스트를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패스는 교통부터 렌터카, 맛집, 카페, 관광지, 테마파크 등에서 각종 우대서비스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원패스 제주 여행자 카드다. 충전식 선불카드로 제주패스 홈페이지와 김포공항 출국장 및 제주공항 도착층의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하며, 제주도 내 모든 편의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 기념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있는 제주패셔니스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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