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브라더스, 12월 도쿄 긴자에 1호점 오픈
불고기브라더스, 12월 도쿄 긴자에 1호점 오픈
  • 미래한국
  • 승인 2015.07.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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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브라더스가 해외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2011년 9월 필리핀 마카티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17개의 매장을 필리핀, 태국, 중국 등 6개 나라에 운영 중이다. 이러하 가운데, 지난 20일 도쿄 긴자점 오픈을 위한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이후 일본 긴자점의 매니저들이 내한해 약 3개월여의 기간동안 한식 조리법과 불고기브라더스의 서비스 기법 등을 국내 본사로부터 전수를 받고, 오는 12월 7일 도쿄 긴자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긴자는 도쿄 최대 중심지로 전자상가 밀집지역인 아키하바라, 백화점 및 대형 쇼핑매장 집중지역인 신주쿠와 대등한 ‘관광객 소비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국 식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은 물론, 현지 입맛에 맞춰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맛을 담은 메뉴들도 적극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넘버1 한식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자 한다. 

해외팀 관계자는 “일본은 외식업이 세계적으로 발달한 외식 선진국이고, 외식업의 격전지라고 할 수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불고기를 비롯한 퀄러티 높고 다양한 한식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일본의 내외국인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성공적으로 점포를 확장하고 있는 불고기브라더스는 올해 해외 진출이 활발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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