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본격 분양
롯데건설, 부산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본격 분양
  • 미래한국
  • 승인 2015.07.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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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오는 24일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총 1168가구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조경 규모가 탁월하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테마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상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했다.

실제로 이 아파트는 약 5만1000여㎡의 넓은 대지면적에 약 17%의 낮은 건폐율이 적용돼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중앙광장에는 주민간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 가능하도록 ‘티 가든’과 수경시설(80㎡ 규모)이 들어선다.

단지 내부의 나무에는 그 이름과 특성을 알려주는 QR코드가 적용된 수목표찰을 설치하고 향기 있는 수목 위주로 배치해 입주자들은 학습효과와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분양관계자는 “계절에 따른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사계절 테마 조경 시설을 조성했다”며 “부산 도심의 중심지라는 입지 조건 외에도 자연 친화형 휴게시설과 커뮤니티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은 지하 3층, 지상 16~37층 8개동 총 1168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면적 59~101㎡ 7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리상으로 부산 중심 지역에 있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부산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점도 자랑거리다.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 일대를 제외하고는 평지에 있는 아파트가 희소한 만큼 도심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아파트로 미래 가치가 높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에 마련(신세계백화점 앞)되며, 7월 24일 오픈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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