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토크’ 프리 라이젠, 25일 무료강연
‘컨템포러리 토크’ 프리 라이젠, 25일 무료강연
  • 미래한국
  • 승인 2015.07.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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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는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큐레이터 등 동시대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무료강연 프로그램  ‘컨템포러리 토크’가 7월 25일 진행된다.

컨템포러리 토크는 지난 1월부터 영화감독 차이밍량의 강연을 시작으로 연출가 오카다 토시키, 영화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미디어작가 김성환, 영화감독 호추니엔, 프로그래머 헬리 미나르티 등 동시대 예술가들의 비전과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자는 프리 라이젠(Frie Leysen)으로 유럽 문화에 뛰어나게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에라스무스상의 2014년도 수상자이다.

벨기에 데 싱겔 극장과 쿤스텐아트페스티벌의 창립감독인 프리 라이젠은 공연예술의 흐름을 재편하고 혁신을 불러온 투사이자, 새로운 예술 언어를 탐색하는 가려진 예술가들의 대변인으로 불리운다.

쿤스텐아트페스티벌을 국제 예술계에서 영향력 있는 축제로 이끌며 세계 여러 기획자들의 롤 모델로 꼽힌 프리 라이젠은 어떤 예술적 고민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강연에서 들어보자.

강연은 무료이며, 아시아예술극장과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컨템포러리 토크’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작품은 2015년 9월 오픈 예정인 아시아예술극장 개관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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