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카피공모 당선작 3편 버스정류장 전시
ABC마트, 카피공모 당선작 3편 버스정류장 전시
  • 미래한국
  • 승인 2015.07.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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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가 지난 19일까지 진행한 ‘나도 카피왕’ 이벤트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ABC마트의 상반기 결산세일 광고 이미지에 어울리는 카피를 완성하는 이번 이벤트에 총 1천500여명이 응모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ABC마트는 이 중 기발하고 독특한 카피문구를 선보인 총 3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바캉스 편, 분노 편, 직장인 편 총 세 가지로 모두 주제에 걸맞는 센스 있는 카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바캉스 편의 카피로는 조재호씨의 ‘바다가기 좋은 날씨네! 갈 땐 가더라도 ABC마트 들렸다 가도 괜찮잖아?’, 분노 편의 카피로는 곽주희씨의 ‘야 됐고, 여기서 사’, 직장인 편의 카피로는 김정현씨의 ‘바른 출근길 넥타이는 흐트러져도 신발은 엣지있게!’가 뽑혔다.

선정된 작품은 논현역, 강남역, 신도림역, 대학로 버스정류장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 전시돼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감상할 수 있다. 또 ABC마트는 당선된 3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ABC마트 디지털상품권 20만원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ABC 마케팅팀 팀장은 “‘나도 카피왕’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독특하고 기발한 카피문구를 선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ABC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C마트는 오는 8월 2일까지 결산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세일기간 동안 여름 신상품을 포함한 ABC마트 전품목에 대해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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