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퉁키 탈락, 여자친구 유주 “영광스러웠다”
‘복면가왕’ 퉁키 탈락, 여자친구 유주 “영광스러웠다”
  • 미래한국
  • 승인 2015.08.0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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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퉁키 이정이 탈락한 가운데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의 출연 소감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주는 19일 공식 SNS에 “7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서서 노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긴장을 많이 했었지만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수고했어! 여자친구 화이팅! 복면가왕 화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복면가왕’ 출연 당시 착용했던 가면을 쓴 모습과 벗은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주는 깜찍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동그란 눈동자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유주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준결승에 올라 어린 나이라 믿을 수 없는 가창력과 감수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7월의 크리스마스’ 유주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 무대를 펼치며 여린 체격과 비교되는 호소력 짙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아쉽게 ‘노래왕 통키’에게 패했지만 아이돌이라는 편견을 깨고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가면을 벗은 유주의 정체가 공개됐고, 동시에 올해 만 17살의 나이라는 김성주의 말에 판정단과 관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형석은 “팝 가수 제시제이와 견주어도 충분하다. 17살 나이에 이 정도 노래실력은 그냥 천재다”라고 극찬했다. 김구라 역시 “대진운이 좋지 않았다. 다른 회에 나왔으면 결승전에 갔을 실력이다”라며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여자친구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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