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임신, 결혼 2달만에 발표 “새 가족 생겼다”
원빈 이나영 임신, 결혼 2달만에 발표 “새 가족 생겼다”
  • 미래한국
  • 승인 2015.08.0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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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결혼 2개월 여만에 임신소식을 알렸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일 “두 사람은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 원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다”면서 “두 사람에게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쁘고 행복한 소식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전하며 공식입장을 끝맺었다.

한편, 2013년 7월 열애를 인정한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원빈 이나영 임신, 사진=이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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