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필러 ‘이브아르’, 국내산 첫 멕시코 진출
LG생명과학 필러 ‘이브아르’, 국내산 첫 멕시코 진출
  • 미래한국
  • 승인 2015.08.0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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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명과학 이한승 사업부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와 ‘이브아르 볼륨 에스’가 7월 30일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멕시코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이로써 국내산 필러로는 처음으로 멕시코에 진출하면서 이브아르는 전세계 2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필러 제품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LG생명과학은 7월 30일 멕시코시티 소재 루나리오홀에서 현지 의료진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브아르 멕시코 론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브아르의 개발자이자 히알루론산 사업부의 총괄을 맡고 있는 이한승 사업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G생명과학 소개와 더불어 이브아르의 개발원리 및 적용 테크놀로지에 대해 발표했다. 

또, 멕시코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인 프란시스코 페레즈 박사(Dr. Francisco Perez)와 로사 마리아 박사(Dr. Rosa María)가 연자로 참석하여 임상연구 결과를 통한 기존 필러 대비 이브아르의 차별점과 우수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에 멕시코에서 출시되는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는 섬세한 주름 시술에 적합하며 ‘이브아르 볼륨 에스’는 비교적 굵은 주름 시술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강렬한 햇빛으로 한국인들보다 쉽게 주름이 생기는 현지인에게 사용 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라인들이다. 

이한승 사업부장은 “이브아르는 국내 출시 3년 만에 판매수량 1위에 올라섰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연간 200% 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며 “필러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인정받는 필러로 국내 기술로 만든 이브아르가 세계 필러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개발자로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연자로 참석한 페레즈 박사는 “세계적인 기업 LG에서 개발한 필러라 신뢰할 수 있고, 이브아르가 멕시코 여성들에게 더 많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LG생명과학은 이브아르의 멕시코 론칭을 계기로 글로벌 필러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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