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양상> 사라지는 벽(壁)
<변화의양상> 사라지는 벽(壁)
  • 미래한국
  • 승인 2002.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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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여성화재진압 대원으로 채용도니 박양자씨 사진/이승재기자
화재현장의 여성 소방관희생과 봉사의 소방관도 체력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희생과 봉사정신을 가진‘사람들’의 영역으로 변화하고 있다.지난 해 4월 ‘제1기 여성소방관채용시험’에 응시하여 최초의 여성 화재진압요원이 된 박양지(28)씨. 현재 ‘응급 구조사’로 활동하는 상당수의 여성소방관이 있지만, 현장에서 화재진압을 하는 소방관으로 채용된 최초의 여성이다. 소방관은 힘든 직업이다. 겨울에는 추위와 싸워야 하고 여름에는 더위를 이겨야 한다. 화재진압을 위해 방수화와 방수모, 압축 공기통까지 착용하면 9Kg에 이른다. 격일 간격으로 근무하는 소방관에게 출근일은 곧 화재진압 출동일이다. “한달에 보통 10번 이상 실제 화재 진압을 나가게 됩니다. 많은 경우엔 하루에 10번 넘게 출동을 가기도 하죠.” 그러나 무엇보다 힘든 점은 두려움이다. “어둡고 무더운 연기 속에서 작업하다보면 덜컥 두려움이 엄습합니다.”두려움 속에서도 그녀는 이 직업을 사랑한다. “제가 하는 일은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그만큼 위험하지만 보람도 크죠. 앞으로도 저는 이 일을 계속 할 생각입니다.” ‘독수리타법’에서 ‘불꽃코딩’으로청소년 벤처 사업가들의 등장은 변화의 대표적 사례다. 그들은 ‘독수리타법’으로 자판을 다루던 기성세대와 달리, 홈페이지 제작 툴인 Java언어 입력도 마치 불꽃처럼 한다는 소위 ‘불꽃코딩’세대다.19살의 CEO 김태훈 사장 또한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쇼핑몰 웹 사이트 ‘피시 에스 넷(PCS NET)’을 구축`운영했고, 현재 모바일 컨텐츠 회사인 (주)드림퍼스트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인터넷 지주회사’를 꿈꾸는 젊은 CEO는 “모든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이루고 싶다”며 자신의 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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