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역시 액션사극 끝판왕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역시 액션사극 끝판왕
  • 미래한국
  • 승인 2015.08.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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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액션 사극의 일인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9화에서는 김성열(이준기)이 감옥에 갇힌 양선(이유비)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준기는 이미 정평 나 있는 선이 다른 그 만의 액션을 애끓는 감정을 담아 선보였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네이버 TV캐스트와 공식 SNS를 통해 화제가 됐던 액션 로맨스 장면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준기는 꼼꼼히 리허설을 하며 동선을 체크하고, 대역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동작들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촬영이 끝나자마자 액션의 합을 맞춘 배우들을 일일이 찾아가 잘못 맞은 곳은 없는지, 맞은 곳은 괜찮은지 물어보고 챙기며 남다른 인성을 드러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이미 이준기의 액션은 여러 드라마를 통해 입증되어 왔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준기가 액션은 물론 흡혈귀 연기에 로맨스 감정까지 완벽히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준기가 사극 끝판왕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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