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키 오닐 19일 방한, 리복 광복점 오픈 행사 참여
샤키 오닐 19일 방한, 리복 광복점 오픈 행사 참여
  • 미래한국
  • 승인 2015.08.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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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의 전설 샤킬 오닐이 리복이 오픈하는 피트니스 허브(Fitness Hub) 콘셉트의 스토어 ‘리복 광복점’의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9일 방한한다. 

리복 애호가이자 과거 리복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연이 깊은 샤킬 오닐은 1993년 리복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샤크 어택’을 선보이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실제로 올랜도 매직 선수시절 즐겨 신던 시그니처 신발로 유명하다. 2013년에는 많은 농구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여년만에 다시 한번 리트로 되기도 했으며, 해외에서는 발매 후 단 며칠만에 솔드아웃 행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리복과 인연이 깊은 샤킬 오닐은 19일 입국 후, 20일 오후에는 압구정 리복 클래식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핸드 프린팅 이벤트와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다. 21일에는 새롭게 오픈하는 리복 부산 광복 스토어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 DJ 퍼레이드 퍼포먼스, 미니 토크쇼, 피트니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  

특히, 국내 프로 농구의 국보급 센터 플레이어 서장훈과의 미니 토크쇼에서는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으로 한국과 미국, 각 나라의 농구 전설이 만나게 된다. 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프로볼러 신수지와는 함께 피트니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20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출연해 뛰어난 유머감각을 발휘할 예정이다. 패널 및 학생들과의 농구 대결을 통해 미국 프로농구 역대 최고 센터 플레이어로서의 날렵한 운동신경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샤킬 오닐은 키 2m 16cm의 거구로 미국 프로농구 역대 최고의 센터 플레이어로 추앙받는 선수다. 1992년 데뷔 직후 각종 상들을 휩쓸며 농구 코트 위의 천하무적 플레이어로 명성을 떨쳐왔다. 은퇴 후에도 해설위원, 전문가 패널로서 방송계로 진출해 국내외 많은 농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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