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임직원 합심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
KB국민은행, 임직원 합심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
  • 미래한국
  • 승인 2015.08.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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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랑의 빵나눔터’가 개소했다. 

1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종규 은행장과 성낙조 노조위원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성남시 수정구 한신수 구청장, 방송인 크리스티나, KB국민은행 본부봉사단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KB국민은행 및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들은 빵나눔터 개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빵을 직접 만들었다. 

윤종규 은행장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통해 빵나눔터를 개소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지부 성낙조 노조위원장은 “빵나눔터 시설지원 및 봉사활동은 노사가 함께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해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그동안 임직원 후원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센터 및 성동광진봉사센터 내에 빵나눔터 시설을 후원했다. 더불어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인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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