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 웰컴저축은행과 소상공인 ‘핀테크서비스’ 제휴
페이뱅크, 웰컴저축은행과 소상공인 ‘핀테크서비스’ 제휴
  • 미래한국
  • 승인 2015.08.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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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가 소매금융 전문화를 선도하는 웰컴저축은행과 소상공인 대상 ‘핀테크서비스’에 대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페이뱅크는 핀테크 금융 플랫폼을 통해 현금(IC)결제단말기 AUTO ID 인식과 모바일 핀패드 비밀번호 기능인 패턴결제 특허를 출원 중이다.

또,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POS Full Line-up을 구축하여 ATM과 포스 기능이 가능한 미니포스, 가맹점주 전용 플랫폼인 샵데스크(ShopDesk)를 탑재한 크래들 POS을 출시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휴계약으로 페이뱅크 스마트ATM 서비스 설치가맹점, 스탬프백서비스 이용가맹점 등 소상공인 가맹점주가 소액자금이 필요한 경우, 웰컴저축은행에서 매월 5만원씩 100일간 원금만 상환하는 500만원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ATM 서비스는 현금IC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1%로 저렴하게 적용되고, 카드매출대금 다음 영업일에 입금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고,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0.5% 캐쉬백(CASH-BACK)을 제공한다.

스탬프백은 종이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 대신,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을 찍는 모바일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 정보 분석, CRM 및 고객 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이다.

웰컴저축은행 측은 “페이뱅크와의 제휴는 소매금융전문 금융회사로서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해 제휴를 결정했다”며 “소상공인 금융지원이라는 면에서 무이자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는 “페이뱅크는 앱기반 2채널 인증과 관련한 특허 확보 및 솔루션개발을 완료했으며, 상용화를 앞두고 금융권과 통신사들과 서비스 적용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웰컴저축은행과의 제휴는 핀테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뱅크는 그 동안 전국 약 60여개 대리점을 통해 3만여 가맹점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소상공인 가맹점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액대출 및 즉시결제, 현금IC카드결제 서비스 등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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