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수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활동
교직원공제회, 수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활동
  • 미래한국
  • 승인 2015.08.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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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경기, 인천지역본부 직원들과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을 방문해 직접 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한국교직원공제가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경제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25일 이규택 이사장과 경기, 인천지역본부 직원 20여명은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부채와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고 쌀, 과일, 건어물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못골시장에서 구입했다. 

이렇게 구입한 물품은 가평 사랑의 집, 인천 해성보육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등 후원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최근의 메르스 여파까지 맞물리면서 중소상인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다시 돌아보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의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은 지난 20일 서울 대림동 우리시장을 시작으로 대구 수성시장, 부산 초량시장, 광주 양동시장 등 전국 7개 전통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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