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금감원,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국민은행-금감원,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 미래한국
  • 승인 2015.08.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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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27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 박인비 선수와 함께 부천 세종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세종병원에 방문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윤종규 은행장은 주치의를 통해 아이들의 수술 경과를 듣고, 힘든 수술을 이겨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입국한 10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은 약 3주간의 수술 및 회복 일정을 마치고 오는 9월 3일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은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한국구세군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금융권 사회공헌 협력사업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46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지원 받고 새 생명을 얻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 캄보디아 현지 헤브론 병원에 ‘KB국민은행 헤브론 심장센터’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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