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박혜수, 데뷔 위해 10kg 감량 ‘혹독 다이어트’
‘용팔이’ 박혜수, 데뷔 위해 10kg 감량 ‘혹독 다이어트’
  • 미래한국
  • 승인 2015.08.28 0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팔이’로 단숨에 국민 여동생 자리까지 넘보고 있는 신예 박혜수가 극중 캐릭터를 위해 약 70일 만에 체중 10kg를 감량하는 악바리 근성을 발휘했다.

박혜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원의 아픈 동생 소현 역을 맡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10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박혜수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를 통해 다소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와 청아한 감성 보컬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생애 첫 드라마인 ‘용팔이’에서 박혜수는 아픈 환자로서 병약하고 가녀린 캐릭터를 위해 살인적인 10kg 감량에 성공하며 작품에 임하는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으며,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히, 10kg을 감량하며 연기 투혼을 발휘해 ‘K팝스타’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며 ’용팔이’를 통해 연기자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시청자들의 뇌리에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수가 ‘용팔이’에 캐스팅된 순간부터 철저한 자기관리와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0kg 감량에 성공했다. 박혜수는 한다면 하는 열정이 대단해 대성할 보물 같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혜수는 ‘용팔이’에 이어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서는 사임당 역을 맡은 이영애의 아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용팔이’ 박혜수, 사진=심엔터테인먼트]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