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이 ‘행복나눔N 캠페인 기금 전달식’에서 1년간 적립된 기금을 전달했다. 

네네치킨은 2011년부터 자사의 인기 메뉴 판매금액의 1%를 ‘행복나눔N 캠페인’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구입이 어려운 어린이 센터에 도서를 기부해 왔다. 

27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행복나눔N 캠페인 기금 전달식’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날 네네치킨이 기부한 기금은 샘터지역아동센터 외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나눔N 캠페인’ 기금전달식에는 네네치킨 외에도 CJ CGV, P&G, 대, 롯데마트, 삼성카드, 코레일관광개발, 우리은행 등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역할을 해 네네치킨의 지원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며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행복나눔N 캠페인’은 참여기업이 행복나눔 제품으로 선정한 제품과 서비스에 나눔(Nanum)을 뜻하는 N마크를 부착,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매할 경우 판매수익의 일부가 기부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