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쉬에비뉴, 스마트폰 쿠폰 ‘스탬프백’ 서비스 도입
브레쉬에비뉴, 스마트폰 쿠폰 ‘스탬프백’ 서비스 도입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5.09.0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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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에비뉴’를 운영하는 비에이코퍼레이션이 페이뱅크와 계약을 맺고 ‘스탬프백(STAMPbag)’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브레쉬에비뉴는 베이커리 카페 초창기라고 할 수 있는 2011년 첫 점포를 오픈한 이후,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개발된 혁신적인 ‘스탬프백’을 도입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스탬프백’은 기존에 종이쿠폰이나 구매 영수증 확인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었던 로열티 서비스를 디지털 스탬프를 적용한 스마트폰 기반의 어플로 구현한 서비스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객이 브레쉬에비뉴 매장에서 음료를 구입 후 계산 시 ‘스탬프백’ 어플이 설치된 본인의 스마트폰을 제시하면 점원이 고객의 스마트폰에 직접 스탬프를 찍어주는 방식이다.

브레쉬에비뉴는 ‘스탬프백’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방문횟수, 구매금액 누적에 따른 서비스 제공 및 로열고객에 대한 이벤트, 쿠폰 정보 푸시알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브레쉬에비뉴 전매장의 본격적인 서비스와 함께 스탬프백 도장을 9개을 받고 10번째 도장을 받은 고객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비에이코퍼레이션 이상욱 본부장은 “종이쿠폰과 적립카드 등 낡고 단순한 방식에서 벗어나 아날로그 감성의 외형과 과학적인 디지털의 만남인 ‘스탬프백’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강화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매장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뱅크 박용주 총괄팀장은 “스탬프백 서비스는 커피, 베이커리, 비어, 아이스크림 등 주로 요식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의류브랜드까지 확장하고 있다. 본 서비스를 통해 브레쉬에비뉴의 고객 서비스가 크게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쉬에비뉴는 다년간의 베이커리 카페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현재 직영점 12곳과 가맹점 3곳 등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가맹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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