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바 짐바란 발리, 문화공연 레스토랑 '깜풍발리’ 오픈
림바 짐바란 발리, 문화공연 레스토랑 '깜풍발리’ 오픈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5.09.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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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선보인 깜뿡발리(Kampoeng Bali) 프로그램

발리 짐바란 지역에 발리니스 문화 공연 레스토랑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짐바란 발리 바이 아야나 (RIMBA JIMBARAN BALI BY AYANA)가 최대 250명 수용이 가능한 발리니스 문화 공연 레스토랑인 ‘깜풍발리(KAMPOENG Bali)’를 최근 선보인 것이다. 

마을이라는 인도네시아 단어에서 영감을 받은 ‘깜풍(Kampoeng)’은 왕년의 발리 최고 장소라는 의미를 반영한 전통적인 표현에서 만들어졌으며 월, 수, 금요일에 오픈한다.

깜풍발리의 호수와 푸른 계단식 논은 발리의 한적한 마을로 찾아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호수 주변으로는 전통시장이 형성돼 발리인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고, 꾸불꾸불한 길을 걸으며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오리나 거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깜풍발리는 오후 6시 선셋 의식(sunset ritual procession)을 시작으로 오후 6시30분부터 발리니스 음식 뷔페가 오픈된다. 발리 대표 전통음식인 바비굴링(새끼돼지 통구이)을 비롯해 매일 짐바란 어부들로부터 공급되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까지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저녁 7시 이후 레스토랑 중심에 있는 원형극장에서 펼쳐지는 라마 시타(Rama Sita)의 매혹적인 이야기와 함께 원숭이 춤이라 불리는 발리 전통 춤인 께짝(Kecak) 공연이 40분간 진행된다.

공연 이후에는 발리의 전통악기 린딕(Rindik)의 사운드가 깜풍발리(Kampoeng Bali)에 마법의 분위기를 만드는 가운데, 홈메이드 아이스크림과 샤벳(sorbet)을 포함한 다양한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다. 

림바 짐바란 발리 관계자는 “전통 레스토랑인 깜풍발리의 오픈과 함께 발리의 전통 문화와 요리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한국 고객들이 이곳을 찾아 발리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와 림바 리조트(Rimba by Ayana)는 발리 공항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해변에 위치해 있다.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 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의 시설물, 청정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림바의 시설물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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