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세상 이긴 부활의 기쁨
어두운 세상 이긴 부활의 기쁨
  • 미래한국
  • 승인 200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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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구장서 부활절 연합예배 초교파로 열려
▲ 사진/이승재 기자 fotolsj@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회장 한명수 목사, 예장합동총회장)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부활의 큰 기쁨! 남북이 함께! 장애우와 함께!’라는 주제로 2003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이날 예배에는 한국교회 각 교단장 및 단체장을 비롯해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길자연 목사(한기총대표회장), 최성규 목사(KNCC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만여명(주최측집계 1만5,000여명)의 신자가 부활의 기쁨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인류 평화와 북한핵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기도했다.오후 3시 대회장 한명수 목사의 선언으로 시작된 예배는 전병금 목사(기장총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요셉(예장대신총회장) 문희성 목사(예장합동선교총회장)의 성경봉독, 김민기 교수(국제신학대학교)의 특별찬양과 700명의 연합찬양, 최병두 목사(상신교회)의 설교, 특별기도, 대통령 메시지 낭독, 축사, 부활절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두 목사는 ‘부활의 능력’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많은 사람이 생명과 자유의 기쁨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며 “부활의 능력은 어둠을 깨뜨리고 세상을 이긴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남북교류와 평화통일, 국가 안정과 경제발전, 기독교문화 확산과 미신타파, 교회 복지와 장애우, 한국교회 성장과 연합,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한국교회는 1975년부터 교파를 초월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고 있으며,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궂은 날씨 탓도 있었지만 주최측의 홍보와 사전 준비 부족으로 등으로 참석자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번 예배의 헌금은 전액 북한 동포와 장애우 돕기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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