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 설교
부활절연합예배 설교
  • 미래한국
  • 승인 200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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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8:1∼10, 겔 37:1∼6)
죄와 죽음의 문화가 지배하는 곳에서 불안과 절망 속에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으로 모든 죄와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 희망과 승리를 얻을 수 있음을 약속해주셨다. 오늘 본문을 통해 부활의 능력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우리에게 승리와 희망으로 나타나는가를 말씀해주고 있다. 첫째, 문이 열렸다. 죽음은 인간의 모든 관계를 단절시키고 존재 자체를 소멸시키기에 우리에게 절망이고 슬픔이다. 그러나 주님은 이러한 죽음의 상징인 무덤의 문을 열고 부활하시어 생명의 길을 보여주셨다. 이제 우리도 주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힘차게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모든 절망과 죄와 죽음의 돌문을 옮겨 놓자. 둘째, 길이 열렸다. 주님의 길은 무덤에서 끝나지 않고 갈 수 없던 모든 길을 앞서 가시어 열어 놓으셨다. 오늘날 막힌 길이 무엇인가? 절망하지 말고 복음 전파의 길을 만들자. 용서와 화해의 길을 만들자. 관용·정의·치유·절제와 자족의 길,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갈 수 없는 모든 길을 연결하자. 모든 인류와 피조물에게 이르기까지 하늘과 땅의 모든 길을 부활의 주님의 능력으로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 셋째, 만남이 열렸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주님과 주님을 따르던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이 단절되었다. 그런데 주님은 부활하시어 제자들과 여인들 앞에 나타났고 생생한 음성으로 평안하느냐고 물으셨다. 주님의 부활사건이 죽음으로 인하여 단절된 주님과의 만남과 대화의 길을 열어놓았다. 우리가 부활의 능력으로 무기를 삼고, 지혜를 삼고, 미래를 삼을 때 모든 문이 열릴 것이다. 주님이 다스리고 함께 하시는 역사가 회복되며 우리 모두 승리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 부활의 능력을 주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죄와 사망과 사탄의 권세가 있는 저 어두운 세상을 향하여 달려 나가자. 주님의 승리의 약속을 믿으며 힘차게 달려 나가자. 분명 하나님 나라와 의의 아침이 밝아올 것이다.최병두상신교회 목사부활절연합예배위 명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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