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공항 독설신 현장 ‘웃음꽃’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공항 독설신 현장 ‘웃음꽃’
  • 미래한국
  • 승인 2015.10.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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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의 화기애애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24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 4회 방송 분의 비하인드컷으로, 성준(박서준)에게 독설을 들은 혜진(황정음)이 반박을 하며 돌아서는 상황의 반전 비하인드 컷이다.

혜진과 성준 두 사람의 감정이 팽팽히 대립하며 긴장감을 선사했던 해당 장면은 사실 NG 한번 없이 한 번에 촬영을 진행됐다. 황정음과 박서준은 대로 한 복판에서 분노를 참지 못한 채 독설을 퍼붓는 서준과 그를 향해 반기를 드는 혜진을 실감나게 연기해 내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

해당 장면 촬영 직후 박서준은 한 손을 번쩍 들고 차에서 내리며 하이파이브를 청했고, 이에 황정음역시 함박 미소를 지으며 응해 방송된 장면과는 상반된 분위기의 화기애애한 반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순간 몰입’ 연기에 감탄하며 매 장면 촬영의 끝은 환한 미소로 마무리해 늦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기분까지 시원하게 만들곤 한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황정음과 박서준은 죽이 척척 맞는 ‘극강 케미’로 한층 더 쫄깃한 긴장과 웃음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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