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 성황
‘제52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 성황
  • 박현우 기자
  • 승인 2015.10.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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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사하는 허준영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사진 = 한국자유총연맹)
   
▲ 가장 우측 윤규식 사무총장, 앞줄 심사위원 5명과 참가자 일동 (사진 = 한국자유총연맹)

한국자유총연맹(회장 허준영)은 “제52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 본선대회를 10월 1일 한국자유총연맹 대강당(중구 장충동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전국 시·도 대표 12명 및 군·경 대표 육․해군․경찰 4명으로 총 16명이 참가했으며, ‘부자대통’(부강한 자유대한 통일선진 민주국가 만들기),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방안’, ‘광복 70주년에 생각하는 국민화합과 남북화해의 길’, ‘6·25전쟁 성찰과 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 등을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쳤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이수연(강원, 오덕초 6학년) △국무총리상 이현승(경기, 태성중1학년) △통일부장관상 우상혁(해군, 잠수함사령부) △국방부장관상 이종현(공군, 제8전투비행단) △행자부장관상 김윤지(서울, 신목중 1학년) △국가보훈처장상 이상은(인천, 인성여중3학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상 유영권(육군, 제3보병사단 ) 등이다. 

허준영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올바른 통일관,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외치는 기회가 되어왔다”며, 

“최근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자신감 배양을 위해 웅변 스피치 교육이 다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연맹은 젊은 층의 애국심 고취와 세대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 양성과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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