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날' 기념식 25일 충무아트홀 개최
'유엔의 날' 기념식 25일 충무아트홀 개최
  • 김태민 기자
  • 승인 2015.10.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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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설 70주년을 맞이한 유엔의 유엔본부 회담장(자료사진)

유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유엔의날 기념식'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의 충무아트홀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가칭 유엔의 날 기념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성우회, 6.25참전 언론인회, 대한민국여성언론인회, 라이스업코리아 운동본부 등이 후원한다.

영국대사, 네덜란드대사, 김석우 전 차관,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엔의 날 기념협회 정일화 사무총장의 경과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축하무대로는 엘레나 김의 ‘그리운 금강산’ 공연과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UN의 노래’를 부르는 식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올해 UN창설 7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나라가 유엔에 가입한 이후 유엔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하는 대국민 행사가 없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1947년 UN 결의로 인해 총선거를 통한 정부수립을 이루어냈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UN군이 처음으로 참전하여 도움을 많이 받은 나라"라며 이번 기념식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UN에 3대 요직으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재직중이지만 국내에서는 UN에 대한 의미나 홍보는 전무한 편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UN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국제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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