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아닌 올바른 역사교육 필요"
"다양성 아닌 올바른 역사교육 필요"
  • 오현성 기자
  • 승인 2015.10.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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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본부 및 235개 전국지회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지지 결의대회 동시개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성수동 소재 향군 본부를 비롯한 전국 235개 각 지회에서 동시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향군 본부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조회장은 “좌편향 된 지금의 교과서는 유물론적 역사관에 기초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어린 학생들에게 비판과 부정보다 선조들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긍지를 심어주어야 하고 역사의 다양성은 대학에 가서 공부해도 늦지 않다"라며 “역사 교과서는 국정으로 단일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같은 시각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향군은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편찬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올바른 역사교육은 시대와 국민의 요구”, “편향된 역사교육 바로잡아 국가 정통성 확립하자” 등의 플랜카드를 주요 지역에 내걸고 올바른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지난 23일 언론을 통해 “올바른 역사교육은 미래 대한민국 건설의 초석이다”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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