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파 리츠 칼튼 리저브, 메인 레스토랑 ‘꾸부’ 오픈
만다파 리츠 칼튼 리저브, 메인 레스토랑 ‘꾸부’ 오픈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5.10.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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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의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Mandapa A Ritz-Carlton Reserve)가 메인 레스토랑 ‘꾸부(kubu)’을 새롭게 선보였다.

‘꾸부)’는 인도네시아어로 발리 농민들이 쌀 수확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오두막’을 뜻한다. 지금도 계승되고 있는 이 관습은 발리 우붓(Ubud)에 위치한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의 대나무 레스토랑을 만드는 데 큰 영감을 주었다. 

이곳 메인 레스토랑인 꾸부(Kubu at Mandapa)에서는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한 9개의 다이닝 룸 ‘꾸부’가 안에 있어 아융강을 마주보며 지중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신선한 유기농 재료로 조리된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사와 테라스(Sawah Terrace), 디톡스 셀렉션을 제공하는 풀 바(Pool Bar), 핑거푸드·애프터눈티 등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도서관 분위기의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The Library)가 눈길을 끈다.

전통 힌두교 사원의 이름을 딴 ‘만다파 리츠칼트 리저브’는 태국의 풀레이 베이(Phulay Bay) 리츠칼튼 리저브를 시작으로 푸에르토리코의 도라도 비치(Dorado Beach) 리츠칼튼 리저브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 리츠칼튼 리저브(Ritz-Carlton Reserve)로써 지난 9월 오픈했다. 

리츠칼튼 리저브는 기존 리츠칼튼보다 한층 더 럭셔리한 호텔로 2015년 The hottest luxury hotel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만다파 리츠칼튼의 모든 디자인적 요소는 발리 우붓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돼 해변가에 위치한 다른 리조트와는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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