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롬복리조트, 허니문패키지 ‘하프데이투어’ 선봬
노보텔롬복리조트, 허니문패키지 ‘하프데이투어’ 선봬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5.12.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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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롬복리조트&빌라가 뉴 허니문패키지 ‘롬복아일랜드 하프데이투어’를 선보인다.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 반나절(Half Day) 동안 이루어지는 노보텔롬복의 하프데이투어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콘셉트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 가능하다. 

첫 번째 패키지는 롬복의 구석구석을 다양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셀롱블라낙(Selong Belanak Beach)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중 하나로 초보자들을 위한 서핑의 명소로 손꼽힌다. 

노보텔롬복의 허니문 고객들은 아직 햇살이 뜨겁지 않은 오전에 이곳에 도착해 수영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선베드에서 지상낙원의 한가로움을 즐길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핑을 배울 수도 있다. 정오 즈음 아쉬타리(Ashtari) 레스토랑으로 이동한다. 

아쉬타리 레스토랑은 롬복 꾸따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롬복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해변들이 이어진 꾸따 베이(Kuta Bay)의 장관을 감상하며 점심 식사를 먹는다. 점심 식사 후에는 롬복 전통 마을(Sasak Vilage)로 이동해 아직까지 그들만의 삶의 방식을 지키고 있는 사삭족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두 번째 패키지는 이른바 ‘폭포투어’다. 호텔직원과 함께 80분여분을 달려가면 스토켈(Stokel) 폭포에 도착하는데, 높은 곳에서 수직으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를 감상하다 보면 롬복의 뜨거운 더위마저 잊게 된다. 

이어지는 여정으로 30분 정도의 하이킹을 즐기다 보면 깊은 산 속에 숨겨져 있는 켈람부(Kelambu) 폭포가 나타난다. 옅게 흩뿌려져 내리는 물방울들은 흡사 물로 만든 커튼을 연상케 한다. 폭포수 아래쪽에는 천연수영장이 형성돼 폭포를 맞으며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롬복폭포투어는 다시 스토켈 폭포로 돌아와 시원한 폭포수 옆 오두막에서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즐기면서 하루의 일정이 마무리 된다. 

노보텔롬복리조트 관계자는 “하프데이투어 이후 노보텔롬복의 허니문 패키지에는 스파 마사지, 헤어 마스크 등 고객들의 피로를 풀어줄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다”며 “새로운 허니문패키지인 하프데이투어를 통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뉴 허니문패키지에는 길리낭구 스노클링 투어, 로맨틱 디너, 서거힐 조식, 딴중안선셋투어 등 다양한 추억 만들기가 포함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팜투어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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