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최첨단 기내식 케이터링 시설 공개
캐세이패시픽, 최첨단 기내식 케이터링 시설 공개
  • 미래한국
  • 승인 2016.01.2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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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세이패시픽의 기내식 팀 ‘캐세이패시픽 케이터링 서비스(CPCS)’는 지난 14일 홍콩에서 기내식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캐세이패시픽이 최첨단 케이터링 시설과 기내식 준비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특별한 쇼케이스를 지난 14일 홍콩에서 개최했다.

기내식을 담당하는 ‘캐세이패시픽 케이터링 서비스(Cathay Pacific Catering Services, CPCS)’는 식자재 구매부터 메뉴 디자인, 음식 준비, 기내식 트레이 세팅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승객들이 즐거운 다이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캐세이패시픽 케이터링 서비스’는 오믈렛 제조기, 찜기 뿐 아니라 홍콩 최초의 기내식 트레이 자동화 기계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더욱 향상된 생산성은 물론,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준 높은 위생기준을 유지한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기내식 트레이 자동화 기계는 한 시간 기준 최대 25개의 기내식 카트, 하루 총 400개까지 세팅 가능하다. 이는 캐세이패시픽 일일 기내식의 1/3 분량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다 편리한 기내식 제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기내식 카트를 싣거나 트레이 위에 샐러드용 접시와 그릇을 배치하는 등 매뉴얼 절차를 간소화하고, 세균 감염의 위험도 최소화한다.

마크 우(Mark Ng) 한국 지사장은 “캐세이패시픽은 최고 수준의 식자재와 최첨단 시설을 통해 연간 대규모 승객들에게 맛과 영양, 위생까지 고려한 고품격 기내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기내식으로 승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기내식 트레이 자동화 기계는 캐세이패시픽 일일 기내식의 약1/3 분량을 하루에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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