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외신 호평 일색, 더버지 “스마트폰의 재발명”
‘LG G5’ 외신 호평 일색, 더버지 “스마트폰의 재발명”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0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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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5’가 외신으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더 버지(The Verge)는 “‘G5’는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급진적인 재발명”이라고 평가하며, “G5는 LG의 큰 도약에 방점을 찍었으며, 향후 안드로이드 경쟁에 좋은 징조”라고 분석했다.
 
폰 아레나(Phone Arena) 또한 “LG가 스스로 쇄신하고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한 방법을 찾았다”고 언급하면서 “패러다임의 전환(a paradigm shift)”이라고 표현했다. 

외신들은 특히 세계최초 디바이스 결합 ‘모듈 방식’을 참신하고 기발한 발상이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포춘(Fortune)은 ‘모듈 방식’에 대해 “독특한 접근”이라며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포브스(Forbes)는 “모듈 방식은 소비자가 원하는 착탈식 배터리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트폰 확장성의 강점까지 제공하는 영리한 아이디어다. LG는 이 스마트폰으로 큰 성공을 거둘 만하다”고 전망했다. 

기즈모도(Gizmodo)는 “LG는 메탈을 적용하는 것이 하드웨어 유용성을 희생하거나 스마트폰에 유효기간을 두는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호평했다.

외신들은 ‘G5’와 함께 공개된 ‘LG 프렌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매셔블(Mashable)은 “모듈 방식이 가장 큰 뉴스”라며 “LG가 ‘G5’와 ‘Friends’로 정말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평가했다.

비지알(BGR)은 “‘G5’의 모듈 방식을 참신한 특징”이라며 “2016년에 만날 그 어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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