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 식물성 유산균 8시간 발효 두유 2종 출시
연세우유, 식물성 유산균 8시간 발효 두유 2종 출시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02.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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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엄선한 원료를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우리 몸에 유익한 검은콩과 슈퍼곡물로 알려진 퀴노아, 렌틸콩, 귀리를 식물성 유산균인‘락토바실러스 퍼맨텀(lactobacillus Fermentum)’으로 8시간 발효시킨 제품이다. 소비자가는 190ml 한 팩에 920원이다.

발효과정을 통해 체내 흡수하기 어려운 영양소들을 생화학적으로 자연 분해시켜 체내 소화 및 흡수율을 높였다. 또, 발효와 추출과정을 거쳐서 기존 두유제품 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효 검은콩 두유’는 대표적인 블랙푸드로 꼽히는 국내산 검은콩을 식물성 유산균으로 8시간 발효시켜 만들었다. 여기에 청정지역 제주산 보리, 기장, 메밀, 쌀, 조 등의 오곡을 더해 영양 밸런스를 맞추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발효 퀴노아&렌틸콩 두유’는 슈퍼곡물로 알려진 렌틸콩, 퀴노아, 귀리를 8시간 자연적으로 발효시켜 담았다. 슈퍼곡물의 영양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식사 대용식이나 간식 대용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두유의 건강한 영양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체내에 전달하기 위해 발효과정을 추가했다”며 “연세우유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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