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롬복 리조트, 韓관광객 유치 적극 나서
인도네시아 롬복 리조트, 韓관광객 유치 적극 나서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03.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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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동쪽의 롬복에 위치한 100% 오션뷰 풀빌라인 ‘리마사뚜(LIMASATU) 오션풀빌라’와 ‘수다말라(SUDAMALA) 스위트 앤 빌라’가 한국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10월에 오픈한 리마사뚜 오션풀빌라는 롬복의 핫플레이스인 길리와 메인 거리인 셍기기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용이하고 편리하다.

특히 이곳은 확트인 전망이 일품인 니빠(Nipah) 언덕에서 불과 5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니빠 언덕’은 MBC 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와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의 촬영장소로 이용됐을 정도로 빼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리마사뚜는 8개의 스위트 빌라와 6개의 오션뷰 풀빌라로 이뤄져 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통유리 너머로 마주하는 넓고 푸른 인도양의 아름다움, 그 문을 열고 나가면 발끝에 닿는 개인 풀장의 싱그러운 감촉은 아침햇살 아래서 잊지 못할 감동으로 다가온다.

빌라 입구는 바다를 정면으로 반대 쪽에 자리하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개인 풀장 너머로 바다의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 개인 풀장 옆에는 선텐을 즐길 수 있도록 선베드가 구비돼 있어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리마사뚜 전용 해변에선 길리 섬이 마치 수영으로 갈 수 있을 것처럼 가깝게 보인다. 

‘수다말라(SUDAMALA)’는 부띠끄한 고급 리조트들이 새로이 들어서고 있는 아름다운 해변인 ‘망싯베이(Mangsit Bay)’에 위치해 있다. 푸른 바다가 하얗게 부서지는 한낮의 눈부신 비치에선 열대남국의 짙은 정취를, 석양이 질 무렵의 붉은 비치에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꿈 같은 로맨스를 느낄 수 있다.

‘수다말라’에서 셍기기 다운타운까지는 차량으로 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선보이는 수많은 레스토랑들과 흥겨운 음악이 끊이지 않는 라이브 카페 등에서 맥주 한잔을 즐기며 둘 만의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여행앤라이프 관계자는 “롬복은 발리에 비해 여행자 수가 많지 않아 여행객들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지만,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색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독특한 관광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롬복은 허니문, 가족여행뿐만 아니라, 자유여행객들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곳에서 편안하고 환상적인 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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