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지역방송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 공모
한국전파진흥협회, ‘지역방송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 공모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03.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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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이하 협회)에서 ‘지역방송 콘텐츠 재제작 지원 및 지역방송 방송권 구매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지역방송 콘텐츠 유통 지원은’ 2016년 프로그램 재제작 지원 이외에 지역방송 콘텐츠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신설한 사업이다. 협회는 2014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역중소방송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재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협회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방송의 우수 콘텐츠 선정해 번역, 자막, 더빙 등 제작과 방송권을 직접 구매해 해외 방송사에 대한 콘텐츠 유통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방송사 선정 후 재제작 콘텐츠는 해외 한국어방송사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의 유통은 10월에 개최되는 국제 프로그램 마켓(MIPCOM),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텔레비전 포럼(ATF)을 통해 추진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지역방송지원팀 관계자는 “지역방송의 상황을 최대한 고려하여 지역방송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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