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읽어보니 전혀 논리의 전개가 매끄럽지도 않고, 억측 및 억지 주장이 너무 많은데... 항일은 -당신의 주장을 따라 민족이라는 개념을 탈피했더라도 - 마땅히 해야할 일이었으며, 이완용의 선택이 현실적이었다? 친일가문이신가? 죽더라도 옳은 것은 고집하는게 맞는 것이고, 그런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이완용은 과연 그럼 그 전에 무엇을 했는지? 그냥 헛기침만 하던 사람 아니었나?
참고로 나는 국적만 한국이라고 한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만큼 역사적 정통성이 중요한거고 그걸 자꾸 '탈' 개념으로 끌어가는 당신들의 정치적 어젠다가 궁금하네요. 정작 공산주의/자본주의 이런 이념보다 더 무서운게 핏줄에서 나오는 역사적 정통성인데, 다문화한 녀석들이 있었다고 다문화를 다 받아들여야 한다니... 나는 순혈들만 찾아다닐테니 그렇게 아시오.
우리나라는 우리 민족을 위한거지 다문화를 위해 세워지지 않았고, 다문화는 이민자 나라, 즉 호주나 미국 같은데서나 허용될 얘기지. 나는 혼혈아 싫어요. 그 사람들과 가족들 보면 전통은 뒷전이고 지 이익만 챙기는 기회주의자들이던데. 애국과 민족은 직결된다는 걸 왜 모르실까? 소수의 잘못된 선택이 역사에 기록된다해서 다수가 그런것도 아니고, 후손들도 보면 전혀 상종 못할 부류들이요.
논리적 오류가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