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 ‘스탬프백’, 1천여 업체서 고객서비스 ‘활발’
페이뱅크 ‘스탬프백’, 1천여 업체서 고객서비스 ‘활발’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04.2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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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에서 디지털 스탬프를 고객에게 찍어주고 있다.

페이뱅크의 마케팅 플랫폼인 ‘스탬프백’ 서비스가 1000여 업체에서 약 20만 명의 회원이 마케팅 도구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스탬프백(Stampbag)’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세계적인 원천 특허를 이용해 종이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대신,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로 개발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CRM 및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으로 커피, 제빵, 비어, 아이스크림, 숙박업체 등 요식업뿐만 아니라 의류브랜드까지 확장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카페베네 판교역점, 할리스커피 논현역점, 탐앤탐스 안산대점, 뚱스밥버거 남현점, 마루가메제면, 망고식스 강동상일점, 뚱스밥버거, 딸기가좋아, 우리땅갈비, 더맛쪽갈비, 반월, 컴포즈커피, 브레쉬에비뉴 등이다.

현재 할리스커피 논현역점은 음료 한 잔당 스탬프 1회를 적립해 스탬프 7회 적립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14회 적립 시 모든 제조음료 중 1잔을 무료로, 스탬프 21회를 적립하면 머그컵이나 드립커피를 증정한다. 

또, 탐앤탐스 안산대점은 15회 인 증시 음료 1잔을, 카페베네 판교역점은 스탬프 적립 12번째에 음료 1잔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는 “최근 선보인 ‘스탬프백’ 서비스는 가맹점에 방문한 고객을 단골로 유도하고 매장홍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이다”며 “보다 많은 업체와 회원들이 스탬프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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