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 한-아프리카 포럼 성공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 한-아프리카 포럼 성공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이성은 객원기자
  • 승인 2016.07.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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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이하 센터, 대표 김일수)는 지난 6월 21일, 한-아프리카 포럼을 개최를 앞두고 포럼의 내실있고 성공적인 개최와 센터의 향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 자문회의는 김형기 한국무역협회 자문위원, 서상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신원용 영산대 교수, 이한규 한국외대 아프리카연구소 교수, 성균관대 조원빈 교수외부 등 외부 전문가 총 5명의 발표와 김일수 대표 이하 센터 직원과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민국만의 차별화된 포럼 개최를 위한 중국의 FOCAC 및 일본의 TICAD의 개최시기와 충돌을 피하고, 지속적인 학문적 교류의 필요성 등이 논의되었다.

FOCAC은 정부주도의 성향이 강한 반면, TICAD는 주제 선정 단계부터 민관협력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한국이 아프리카와의 포럼 개최 시 참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 더불어 한-아프리카 포럼의 의제 선정 시 AU의 Agenda 2063에서 제시된 다양한 분야 중 한국의 노하우가 축적된 분야에 집중하여, 한국이 기여 가능한 의제 선정 필요성에 대한 제언도 제기되었다.

한편 센터의 발전방향과 관련하여 싱크탱크의 역할 수행을 위한 센터 연구역랑 강화 및 현지 연구 중심의 연구 인력 양성, 아프리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한국에 제공하는 역할, 아프리카에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역할 수행의 필요성 등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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