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해수부,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중기중앙회-해수부,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 이두경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6.09.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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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관련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에 동참
▲ 앞줄 왼쪽 다섯번째(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여섯번째(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가 처음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을 초청해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한진해운과 관련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관련 중소기업계는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대책 마련 ▲해양수산부 중소기업 대상 R&D 지원사업 확대 ▲김 산업 등 수산물 수출지원 확대 ▲마리나산업 비즈니스 허브 구축 ▲연안 침식방지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철망(개비온)제품 활용 ▲부산항 북항 항만시설 용도 확대 등 15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R&D 지원과 수산물 가공상품 개발, 산지가공시설 조성 등 중소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을 적극 육성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고, 마리나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 해양레저선박 관리 강화 등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해운·항만 등 관련 중소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운·항만 비상대응반” 등을 통해 현장의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한진해운에 선적돼 있는 화물의 수출납기 차질을 최소화하는 등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해양수산부가 지금까지는 해양환경 보존·관리와 어민 보호에 중점을 둬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는 해수부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해양수산자원을 적극 발굴·개발하고, 영세한 해양수산업 종사자들을 기업화, 산업화해 우리 경제의 미래먹거리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부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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