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 수술 앞두고 박소담에 ‘우쭈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 수술 앞두고 박소담에 ‘우쭈쭈’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09.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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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정일우가 할아버지 김용건을 위해 간이식 공여자로 나선다.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이승진, 이하 ‘신네기’) 측은 강지운(정일우)이 병원에 입원해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운은 병원에 입원해 수술동의서를 손에 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지운이 자신의 할아버지인 강회장(김용건 분)의 간 이식수술 공여자로 나서 병원에 입원해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지운은 앞으로 겪어내야 할 힘든 수술을 앞두고 수술 동의서를 유심히 살펴보는데, 그의 비장함이 감도는 표정에서 새어 나오는 비장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하원(박소담)은 큰 수술을 앞둔 지운을 걱정하며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모습으로 그를 안쓰럽게 쳐다보고 있다. 

반면 지운은 태연하게 하원의 손을 살포시 감싸고 ‘우쭈쭈’하고 우는 아기를 달래 듯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오히려 자신을 걱정하는 하원을 안심시키고 있는 모습. 이런 지운의 모습은 하원을 향한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한껏 느끼게 한다. 

지운의 결단의 순간과 자신을 걱정해주는 하원을 향한 지운의 안심서비스는 어땠을지, 지운과 강회장의 간 이식 수술의 결과는 금-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15회-1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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