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한국에 기독교 전해준 미국에 보답할 때”
인터뷰 - “한국에 기독교 전해준 미국에 보답할 때”
  • 미래한국
  • 승인 2003.05.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행위원장 박천일 목사 (한기총 총무)
“미국은 118년 전 우리에게 처음으로 복음을 전해준 나라며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동맹국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 당시 3만8,000여 명의 미군이 흘린 피로 맺어진 혈맹국가입니다. 이제 우리민족은 특히 한국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미국의 은혜에 보답할 때입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주최하고 KBS, 국민일보 등이 후원하는 ‘한·미 민간 친선 행사’가 다음달 15~20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한·미 우호 50주년과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을 맞아 한·미 우호와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미 기독교계 인사 및 성도,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 미주 한인선교 100년 역사상 기독교계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행사는 LA와 워싱턴에 있는 보훈병원·국립묘지를 방문, 한국전 참전용사와 상이용사 및 가족들을 위로하고 한미 기독교지도자 친선 조찬간담회 및 선교촌·백악관·국회의사당 친선 방문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집행위원장을 맡은 박천일 목사(한기총 총무·사진)는 “지금도 양화진국립묘지에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외 수많은 미국 선교사들이 묻혀있고 LA와 워싱턴에는 한국선교를 마치고 은퇴한 선교사들이 선교촌을 이루고 있는데 한국기독교는 부끄럽게도 그동안 한번도 감사의 뜻을 전하지 못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이용사와 전사자 가족들에게는 위로를, 미국내 한국 기독교 지도자와 교포들에게는 자신감과 모국애를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앞으로 한기총은 한국기독교를 대표해 양국이 그동안 쌓아온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여 21세기 세계선교의 동반자로 파트너십을 구축해가는 데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6일 사회위원회(위원장 김춘국 목사)와 국제위원회(위원장 피영민 목사)가 준비위원회를 구성,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행사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는 조찬기도회를 가졌으며 미주 쪽에서는 LA 박희민 목사, 워싱턴 DC 이원상 목사가 준비책임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대회 참가 신청 마감은 30일까지며 참가단은 80명 규모로 구성된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