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가장 좌익활동 경계 - 한국발전연구원 조찬강연
‘중도’가장 좌익활동 경계 - 한국발전연구원 조찬강연
  • 미래한국
  • 승인 2003.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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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라는 개념 속에 숨어 있는 좌경화된 사상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화여대 김용서 교수(행정학·사진)는 지난달 21일 한국발전연구원(이사장 안무혁)주최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이제까지 좌익세력들이 민주화로 가장해 활동했다면 향후의 활동은 중도라는 이름을 빌려 행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중도를 가장한 좌익세력들은 인권이나 핵확산반대 등을 강조하지만 정작 북한의 인권이나 북핵개발 등과 같은 사안에서는 침묵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또한 김 교수는 반공이란 개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반공이냐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반공은 우리나라의 건국이념과 직결되는 사안이고 아직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반공은 중요한 국가이념”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김 교수는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성과와 관련해 “추가적 조치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킴으로써 북핵문제를 그대로 덮어놓은 것이나 다름 없다”고 평가했다.백승호 기자 10004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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