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강국, 풋내기에 혼줄
축구강국, 풋내기에 혼줄
  • 미래한국
  • 승인 2002.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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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진출과 축구에 대한 인식비록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조차 하지 않았지만 이번 미국 팀의 8강 진출을 계기로 축구가 가지는 범세계적인 엄청난 영향력을 미국인들이 알게 되었다고 WP기자는 말하고 있다. 스포츠는 정치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은 상식적이지만 4억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스포츠의 경쟁세계는 “정치의 파괴적인 생존경쟁을 대신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패배에 서로 위로하고 승리에서 얻는 자랑과 긍지는 자기 국가의 위상과 정체성을 강화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Pride in victory, like shared grief in defeat, can build and reinforce national character and identity”고 전하면서 “4년 마다 프로정신에 탁월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도 국가의 존재를 전쟁이 아닌 스포츠를 통해 확인해 주고 있다”고 축구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 기자는 미국선수의 예상치 못한 선전은 9·11사건이후 이를 극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신속함, 활력성, 그리고 인내심을 선수의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게 되었고 전패한 중국과 달리 월드컵의 공동 개최국인 일본과 한국은 직업, 노동윤리에 바탕을 둔 전설과 같은 투지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NY times의 Longman기자는 “풋내기 novices가 챔피언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승패가)뒤죽박죽된 월드컵”이란 제목으로 48년의 월드컵출전 사상 단 한번의 게임도 이겨 본 일이 없는 한국은 주최국이 16강에 탈락하는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않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폴란드전에 승리한 후 이제는 독일만 물리치면 한국을 35년간 지배한 일본 땅 요코하마 구장에서 월드컵을 높이 치켜 올림으로서 호기심과 흥미를 자아내는 복수 할 가능성을 점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는 이어서 한국은 오랜 리그전으로 피로에 지친 독일에 반해 지옥훈련으로 무장되었고 “맥동이 고동치는 홈 구장에서 전국민적 응원을 받고 있다”는 점이 한국팀의 강점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새 이민법과 유학생 비자뉴욕타임스의 SACHS기자는 연방이민국은 7개월후인 2003년 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될 유학생의 동정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민법규정을 시행 후에 착오가 없도록 현재 예비 사전 작업을 대학과 기타 훈련기관에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새로운 전산화 시스템은 9·11 이후 수백만의 외국 방문자를 관리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으로서 1차적으로 학생의 교육동정을 관찰하고 전국데이터베이스에 새로운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누가 유학 목적으로 현재 입국해 있고 어느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유학생으로 full time으로 공부하는지, 중도 탈락했는지 일목요연 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문제는 새 제도의 시행에 따르는 전산화 작업의 어려움처럼, 이민국이 가지고 있는 낡은 데이터를 가 지고는 유학생 비자 발급 조건을 위반한 학생들을 국외 추방 할 수 없다는데 있다. 유학생 추적 시스템은 9·11테러 사건 후 유학생과 방문객을 추적 할 수 있도록 제안된 개 정안이었다. 법무장관 John Ashcroft는 미 국가안보상 이유로 미국 내에 체류하는 비이민자 10만명 이상의 지문을 채취하고 등록할 계획 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미연방 기관은 이미 수 천명에 이르는 아랍권인사에 대한 특별 인터뷰 를 실시하였고, 부시행정부는 민감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유학생 비자 요건을 강화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문제는 미국의 테러 예방을 위해 수 백만에 이르는 해외 여행자들이 겪어야 되는 인권침해와 미국내 관광산업 위축을 어떻게 대처 하느냐는 점이다.미국국가안보처 NSA의 어려운 과제 NSA는 마약밀매와 대량살상무기의 거래로부터 인도-파키스탄의 핵전쟁 위협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한 도청 업무를 맡고 있다. 이러한 눈과 귀를 가지고 있음에도 9·11테러 문제 를 사전 탐지 못한 책임을 비판하고 있는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하고 있다. 한국전쟁 중 정보 수집의 실패를 계기로 출범한 NSA는 이제는 9·11이란 악재로 갑작스럽게 자체 기구를 재 조직, 개편 하는 기세 풀린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NSA가 냉전 시대와 2차 세계대전에 대항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오랜 세월이 걸렸듯이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하는데도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Bamford교수는 예상하고 있다. 이 정보기관이 일반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9·11 이전에 아랍어로 중요한 사건 발생을 예고한 멧세지가 테러 참사 다음 날에야 번역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NSA뿐 아니라 다른 정보기관도 4년 전 5회에 걸친 인도의 지하핵실험과 1988년 아프리카의 미국 대사관 폭파 사건 등 사전 정보를 탐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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