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리포트] 이태원상권...스트리트형 펍 문화 경리단길·해방촌길
[부동산 리포트] 이태원상권...스트리트형 펍 문화 경리단길·해방촌길
  • 김민석 기자
  • 승인 2016.11.28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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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펍(Pub) 형태의 주점 모습이 낯설지 않은 거리가 경리단과 해방촌이다. 해방촌길이 수제햄버거로 특화됐다면 경리단길은 좀 더 다양한 메뉴들을 보유한 확장성을 보여준다.

현재의 경리단길 상권은 메인도로가 주축이긴 하나 점차 골목길 안쪽으로도 상권이 확장되고 있다.

경리단길의 확장성은 골목길을 파고들며 점차 이태원 1동 상권과 연결되는 추세다. 실제로도 이태원 1동에서 경리단으로 이어지는 녹사평사거리 고개마루 점포들은 두 개의 상권을 브릿지하며 성업 중이다.

경리단길과 해방촌길은 먹거리 말고는 다른 유입 요인이 없다. 앤틱가구거리 등의 볼거리를 보유한 이태원 1동 같은 유입 요소가 없어 주말 외엔 한산한 편이다.

이전되는 용산 미군기지가 어떤 형식으로 개발될 것인가에 따라 경리단길 상권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리단길 메인상권의 권리금 시세는 이태원 1동 퀴논거리와 비슷한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용산 미군기지는 2017년 기지 이전 후 지질조사를 거쳐 2025년 공원조성 완료 예정이다.


도움말: 한국창업부동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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