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화덕피자 ‘키친 485’, 세계 이탈리아 레스토랑 선정
나폴리 화덕피자 ‘키친 485’, 세계 이탈리아 레스토랑 선정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11.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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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화덕피자 전문점 kitchen 485(이하, 키친 485)가 세계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Ospitalità Italiana(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의 인증서 수여식이 지난 25일 오후 3시부터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레스토랑을 장려하고자 수여하는 인증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서 2012년부터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키친 485는 타워팰리스 그안과 광화문 베니니의 총주방장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태재성 오너 셰프가 2013년 2월 6일 오픈한 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파스타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이태리 직수입 4가지 치즈를 사용한 피자 꽈뜨로 포르마지, 매장에서 직접 뽑은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 새우 크림 고추 페투치네가 있다. 

2014년 초 여러 언론 매체로부터 서울의 3대 화덕피자로 소개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4년 11월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100년 전통 레스토랑 뜨라또리아 아이 까챠또리 Trattoria ai Cacciatori와 셰프 교류 협약을 맺었다.

태재성 키친 485 오너셰프는 “매년 이탈리아를 방문해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기술을 익혀 현지의 맛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맛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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