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어울림 통일 콘서트' 개최
'하나 어울림 통일 콘서트' 개최
  • 홍준석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6.12.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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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구원의 소원을 담은 인권 음악회
▲ 하나울림은 12월 2일(금) 서울시립대학교 아트홀에서 '하나 어울림 통일 콘서트'를 연다.

하나울림은 12월 2일(금) 서울시립대학교 아트홀에서 '하나 어울림 통일 콘서트'를 연다. 공감예술기획이 주관한 이 콘서트는 저녁 7시 30분에서 9시까지 진행된다.

북한 주민들은 독재와 폭압 정치로 고통 받고 있다. 1990년 후반, 북한의 경제난으로 주민 300만명이 아사한다. 그로인한 많은 탈북자가 생겼다. 탈북자들을 통해 북한의 가난과 인권 유린이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지금도 수많은 탈북 여성·아동들은 학대·질병·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뜻있는 전문음악인들은 이런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기 위해 '하나울림'을 결성하고 음악회를 시작했다. 

하나울림 음악회는 2010년 12월 3일 서울침례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인지도 높은 클래식과 복음성가, 대중음악이 연주됐다. 또 북한 인권 실상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음악회로 인해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두 번째 음악회는 금란교회에서 열렸다. 그 후 이 음악회를 계속 열기 위해 '하나울림'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이 음악회는 북한인권에 관심 있는 음악인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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