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야놀자...불편한 어플, 멀어지는 소비자
[브랜드평판] 야놀자...불편한 어플, 멀어지는 소비자
  • 박철 기자
  • 승인 2016.12.13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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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2005년부터 숙박업소 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 기반으로 시작한 야놀자는 현재 어플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잘 알려져 있다. 위치정보를 기반한 주변 숙박업소 정보, 검색을 통한 숙박업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하지만 후발주자인 여기어때에 뒤쳐진 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많은 소비자들은 여기어때가 선두주자, 야놀자가 후발주자라고 알고 있을 정도이다. 야놀자는 여기어때에 비해 왜 소비자들에게서 멀어졌을까?

야놀자의 어플마켓에 있는 불만족 의견에서 UI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접근해야 하는 곳이 많다는 의견이었다. 추가적으로, 평이하다. 발전이 없다는 의견이 보였다.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발전이 없다는 의견상으로 보아 오래된 단골 고객의 평가가 아니었나 싶다. 포인트 적립에 대한 의견도 많았다. 실효성이 없다는 의견도 있었고 적립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다.

직접 두 어플을 설치하고 사용해보았다. 야놀자는 여기어때에 비해 직관적이지 않았고 추천 모텔 또한 상대적으로 좀 실망스러웠다. 테마가 아닌 장소 주변으로 추천이 떴으며, 잠금 기능 또한 오히려 불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야놀자는 프라이버시 기능에서도 여기어때에 밀렸다. 잠금기능이 아닌 애인도 침범할 수 없는 소중한 사생활을 위해서 검색기록 삭제 등의 기능이 필요해보였다.

광고에서, 야놀자는 조정석을 모델로 내세우며 ‘모텔’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름에 충실하게 놀자, 놀러가자의 이미지를 어필하여 소비자에게 다가가려 시도했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보여진다. 또한 놀아보고서 라는 형태의 여행 후기들도 많은 부분 올라오고 있고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경쟁업체인 여기어때에 비해서 더 밝은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는 야놀자, 두 경쟁업체는 엎치락뒤치락하며 계속 전진하고 있다.

대학생브랜드협회 브랜드에디터 이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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