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인민재판‧촛불우상화 주도 ‘조중동’을 탄핵한다”
“대통령 인민재판‧촛불우상화 주도 ‘조중동’을 탄핵한다”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6.12.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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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대표 23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언론을 彈劾(탄핵)한다> 강연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이른바 조중동 등 언론의 선동‧허위보도를 질타해온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언론을 彈劾(탄핵)한다>는 제목으로 강연을 연다.

조 대표는 최근 언론의 마녀사냥·인민재판·촛불 우상화·졸속 탄핵·오보와 왜곡 보도 사례를 모아 비판한 <언론의 亂>을 펴내기도 했다.

조 대표 등이 저자로 참여한 <언론의 亂>은 소개문에서 “최순실 마녀사냥, 대통령 인민재판, 촛불 우상화를 주도한 것은 ‘조중동’으로 불리는 主流(주류)언론이었다”며 “신문과 종편 TV를 입체적으로 동원한 폭로성 집중 보도는 감정적이고 적대적이며 주관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저널리즘의 원칙을 포기한 선동 일변도였다. 오보나 왜곡으로 밝혀져도 바로잡지 않았다. 한국 언론사의 큰 오점으로 남게 되었다”며 “선배들이 쟁취한 언론자유를 공짜로 누리는 기자들이 그 자유를 선동가들에게 상납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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